출근길에 LG전자의 브라질 시장에서의 성공사례관련 다큐를 보았습니다.
시장점유율 1%대에서 금융위기 속에 정권교체라는 시기에
재고가 쌓여있는 상황에서 점점 성장한 LG전자의 사례에서
몇 가지 느끼는 것들이 있었습니다.
먼저 LG의 전략은..
1. 재고의 빠른 처리 (4개월) 및 수요가 없으면 노는 한이 있어도 생산하지 않겠다는 정책
2. 국민 스포츠 프로구단 지원을 통한 브랜드 마케팅으로 인지도 상승
3. 사내 국민 스포츠 지원등을 통한 내부 분위기 단속
4. 상위 25%를 겨냥한 프리미엄 타케팅 및 이미지관리
5. 현지생산정착을 통한 단가절감
6. 수익이 되지 않는 분야는 접고 다른 분야를 찾는 전분야 흑자전략
7. 항공운임 2억을 투자해서라도 제시간에 물건을 보내는 철저함
8. 가족초청파티 등 파트너관계자와의 인간적인 관계구축
첫째로 느낀 것은
수요가 없으면 근무시간에 잔디밭의 풀을 뽑더라도 재고만 남을 생산은 하지 않겠다는 것과
수익이 되지 않는 분야는 접고 다른 분야를 찾는 전분야 흑자전략에서
이윤추구가 목적인 기업의 기본을 다시 돌아보게 되었으며,
흑자나는 분야가 적자나는 분야를 커버하는 식으로는 장기적인 경쟁력을 갖추기 어려우니
적자분야가 큰 가능성이 없으면 시장점유율 1위라도 접겠다는 단호함에서
지속적인 구조조정과 과거에 대한 향수나 집착을 버리는 것의 중요함을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웹서비스 역시 마찬가지 아닐까요?
이미 트렌드가 지났거나, 의욕적으로 시작한 서비스라도
결국 현재 상황에서 경쟁력이 없고 미래를 내다볼 때 완전히 리뉴얼 해야 하거나
거의 다른 서비스를 내놓아야 하는 상황이라면 접거나 무게중심을 다른 분야로 가져가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히려 여러가지 서비스를 하는 포털들은 이런 모습들이 보입니다.
포털내에 나타났다가 사라진 서비스만 해도 여러개입니다.
이 사라진 서비스를 실패한 서비스로 비웃기보다는 가능성없는 서비스에 대해서
현실을 인정하고 발빠르게 자원낭비를 막았다는 점에서 전략참고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비용의 크기 차이인지는 몰라도
이미 트렌드가 지난 분야의 서비스라던가
그 분야에서 경쟁력이나 브랜드 파워가 분명히 감소한 서비스들을
비효율적으로 오래 끌고 가는 것은 대기업 포털보다 중소 서비스사들이 많지 않나 싶습니다.
어차피 만들어 놓은거 유지하다보면 나중에 활용할 수 있지 않겠느냐는 미련
예전에 잘나갔고 한 때 최고였던 서비스인 만큼 그 가치를 무시하면 안된다는 과거에의 집착
이런 류의 서비스가 지금 한국에서는 안되지만 미국에서는 잘되고 있다는 현실에 대한 착각 등
지금 당장 유저가 외면하는 서비스를 이런 저런 이유로 붙잡고
대기업보다 빠른 의사결정과 속도가 강점이라는 중소서비스사들이
오히려 대기업보다 새로움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도전하지 못하는 경향들이 보입니다.
물론 실탄이 충분치 않은 상황에서 기존의 것을 버리고 새로움에 도전하는 것은
두렵고 불안정하고 어렵습니다. 하지만, 안주하면서 썩어버리는 것도 무서운 일입니다.
물론, 기업뿐만 아니라 개인에게도 해당되는 말이겠죠.
오히려 대기업에 다니고 더 바쁠 것 같은 사람들이 시간내서 자기 계발을 합니다.
현실과 나를 파악하고, 흘러가는 트렌드 속에서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결정하고,
그 것이 옳다면 과감하게 현재에서 빠져나와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둘째로 느낀 것은
항공운임 2억을 투자해서라도 제 시간에 물건을 발주하겠다는 전략과
파트너의 가족초청파티, 여행등을 통한 제휴사 관리에서
결국, 일을 하는 것은 사람이라는 사실입니다.
물론, 기본적으로 우리가 가지고 있는 제품에 자신이 있어야겠죠.
최소한 다른 곳과 거래하지 않고 우리와 거래하는 파트너가 피해를 보지 않을 정도로
경쟁사와 경쟁할 수 있는 제품을 가지고 있어야 하고,
더 나아가 더 나은 제품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전제가 깔리지만,
품질만으로 뚫을 수 없는 것이 시장이라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제휴관계는 좋은 품질의 제품의 거래제시보다는
신뢰와 관계가 중요하다는 것을 과거 동영상 API 제휴를 담당하면서 느꼈지만
오프라인에서도 대기업의 시장에서도 그 원칙은 변함없다는 것을 다시 깨달으며
다소 까칠한 제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습관도 보다 더 다듬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kleviar-
시장점유율 1%대에서 금융위기 속에 정권교체라는 시기에
재고가 쌓여있는 상황에서 점점 성장한 LG전자의 사례에서
몇 가지 느끼는 것들이 있었습니다.
먼저 LG의 전략은..
1. 재고의 빠른 처리 (4개월) 및 수요가 없으면 노는 한이 있어도 생산하지 않겠다는 정책
2. 국민 스포츠 프로구단 지원을 통한 브랜드 마케팅으로 인지도 상승
3. 사내 국민 스포츠 지원등을 통한 내부 분위기 단속
4. 상위 25%를 겨냥한 프리미엄 타케팅 및 이미지관리
5. 현지생산정착을 통한 단가절감
6. 수익이 되지 않는 분야는 접고 다른 분야를 찾는 전분야 흑자전략
7. 항공운임 2억을 투자해서라도 제시간에 물건을 보내는 철저함
8. 가족초청파티 등 파트너관계자와의 인간적인 관계구축
첫째로 느낀 것은
수요가 없으면 근무시간에 잔디밭의 풀을 뽑더라도 재고만 남을 생산은 하지 않겠다는 것과
수익이 되지 않는 분야는 접고 다른 분야를 찾는 전분야 흑자전략에서
이윤추구가 목적인 기업의 기본을 다시 돌아보게 되었으며,
흑자나는 분야가 적자나는 분야를 커버하는 식으로는 장기적인 경쟁력을 갖추기 어려우니
적자분야가 큰 가능성이 없으면 시장점유율 1위라도 접겠다는 단호함에서
지속적인 구조조정과 과거에 대한 향수나 집착을 버리는 것의 중요함을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웹서비스 역시 마찬가지 아닐까요?
이미 트렌드가 지났거나, 의욕적으로 시작한 서비스라도
결국 현재 상황에서 경쟁력이 없고 미래를 내다볼 때 완전히 리뉴얼 해야 하거나
거의 다른 서비스를 내놓아야 하는 상황이라면 접거나 무게중심을 다른 분야로 가져가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히려 여러가지 서비스를 하는 포털들은 이런 모습들이 보입니다.
포털내에 나타났다가 사라진 서비스만 해도 여러개입니다.
이 사라진 서비스를 실패한 서비스로 비웃기보다는 가능성없는 서비스에 대해서
현실을 인정하고 발빠르게 자원낭비를 막았다는 점에서 전략참고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비용의 크기 차이인지는 몰라도
이미 트렌드가 지난 분야의 서비스라던가
그 분야에서 경쟁력이나 브랜드 파워가 분명히 감소한 서비스들을
비효율적으로 오래 끌고 가는 것은 대기업 포털보다 중소 서비스사들이 많지 않나 싶습니다.
어차피 만들어 놓은거 유지하다보면 나중에 활용할 수 있지 않겠느냐는 미련
예전에 잘나갔고 한 때 최고였던 서비스인 만큼 그 가치를 무시하면 안된다는 과거에의 집착
이런 류의 서비스가 지금 한국에서는 안되지만 미국에서는 잘되고 있다는 현실에 대한 착각 등
지금 당장 유저가 외면하는 서비스를 이런 저런 이유로 붙잡고
대기업보다 빠른 의사결정과 속도가 강점이라는 중소서비스사들이
오히려 대기업보다 새로움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도전하지 못하는 경향들이 보입니다.
물론 실탄이 충분치 않은 상황에서 기존의 것을 버리고 새로움에 도전하는 것은
두렵고 불안정하고 어렵습니다. 하지만, 안주하면서 썩어버리는 것도 무서운 일입니다.
물론, 기업뿐만 아니라 개인에게도 해당되는 말이겠죠.
오히려 대기업에 다니고 더 바쁠 것 같은 사람들이 시간내서 자기 계발을 합니다.
현실과 나를 파악하고, 흘러가는 트렌드 속에서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결정하고,
그 것이 옳다면 과감하게 현재에서 빠져나와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둘째로 느낀 것은
항공운임 2억을 투자해서라도 제 시간에 물건을 발주하겠다는 전략과
파트너의 가족초청파티, 여행등을 통한 제휴사 관리에서
결국, 일을 하는 것은 사람이라는 사실입니다.
물론, 기본적으로 우리가 가지고 있는 제품에 자신이 있어야겠죠.
최소한 다른 곳과 거래하지 않고 우리와 거래하는 파트너가 피해를 보지 않을 정도로
경쟁사와 경쟁할 수 있는 제품을 가지고 있어야 하고,
더 나아가 더 나은 제품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전제가 깔리지만,
품질만으로 뚫을 수 없는 것이 시장이라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제휴관계는 좋은 품질의 제품의 거래제시보다는
신뢰와 관계가 중요하다는 것을 과거 동영상 API 제휴를 담당하면서 느꼈지만
오프라인에서도 대기업의 시장에서도 그 원칙은 변함없다는 것을 다시 깨달으며
다소 까칠한 제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습관도 보다 더 다듬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klevia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