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C제작자에게 보상을 해야 한다는 여론은 작년부터 생성이 되고 있었습니다.
판도라tv와 엠군의 사례 뿐 아니라 UCCC의 사례도 있고,
왜 서비스사가 이용자가 만든 컨텐츠로 돈을 버는가? 라는
어떻게 보면 그럴듯한 이론으로 이런 현상을 부채질 하고 있죠.
저는 이런 생각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생각합니다.
첫번째 생각해야 할 것은 컨텐츠의 종류가 보상여부와 관계가 있느냐 입니다.
다음을 포털 2위로 이끌어 준 것은 수 많은 커뮤니티와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과 사진을 비롯한
컨텐츠들입니다. 네이버를 포털 1위로 이끌어 준 것 역시 수 많은 지식인에 올라온 질답이고요.
동영상 업체가 유저의 영상으로 돈을 번다면
다른 인터넷 서비스사도 마찬가지로 유저의 글과 사진과 동영상으로 돈을 번 것인데,
유독 동영상UCC의 제작자에게만 보상이 있어야 한다는 논리가 이해되지 않습니다.
디씨인사이드는 이용자들이 올린 수 많은 사진에 대해서 보상하지 않습니다.
동영상이 유독 보상의 대상이 되어야 한다는 식의 의견이 납득이 가지 않습니다.
두번째 생각해야 할 것은 유저가 컨텐츠를 공급하는 사람(Contents Provider)인지
컨텐츠를 알리고 싶은 사람인지의 여부입니다.
또한, 서비스사는 컨텐츠로 장사를 하는 업체인지,
컨텐츠를 알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업체인지의 여부입니다.
유저와 서비스사를 어떤 시각으로 보느냐에 따라 보상의 타당성이 결정됩니다.
이 문제에 대한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먼저 유저는 CP가 아닙니다.
유저는 자신이 올리고 싶은 영상을 입수 또는 제작하여 올리는 것이지
클라이언트사의 니즈에 맞는 영상을 납품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물론, 유저 중에 서비스사와 계약 또는 합의를 통해
동영상을 올리고 보상을 받는 경우도 있고, 그런 경우는 CP로 볼 수 있겠지만,
일반적인 경우에는 그렇지 않습니다.
유저는 자신의 니즈에 따라 자신의 의지로 자신이 하고 싶은 활동을 하는 것이고,
서비스사는 그런 것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죠.
판도라TV가 프로야구, K-1 영상을 게시, 이용할 권리를 컨텐츠 제작사로 부터 구입할 때처럼
서비스사가 일정한 목적과 니즈를 가지고 그 것에 부합하는 컨텐츠를 보유한 곳으로 부터
일정한 조건에 따라 공급을 받을 때, 컨텐츠를 공급한 곳을 CP라고 하고 그것이 보상대상입니다.
정말 가치가 있는 저작권을 보유한 컨텐츠를 생산하고 그 가치가 인정받는다면,
서비스사에서 독점계약을 요청할 수도 있고, 그런 보상이 따르는 계약을 제안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 다른 곳에 있는 컨텐츠를 복제하고, RMC를 편집한 영상이 대부분인
저작권없는 일반 유저의 컨텐츠는 보통 그런 가치를 가지지 못합니다.
일부업체가 진행하듯, 단순하게 조회수, 퍼간횟수에 따라 지급하는 포인트는
자사 서비스를 이용하는데 따른 보상이지, 컨텐츠에 대한 보상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마치 로그인을 매일하면 자체적인 포인트가 쌓이는 시스템과 같은 것이죠.
그래서 UCC제작자에게 보상을 하여야 한다는 논리에 대해서는 찬성하지 않습니다.
세번째 생각해야 할 것은 역시 저작권 문제입니다.
동영상은 올렸으되 올린 유저가 만들었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또한, 제작을 혼자 한 것이지에 대한 보장도 없습니다.
이런 것이 보장이 되고 유저가 저작권 문제에 따른 책임을 질 수 있다면,
그리고 그 컨텐츠가 보상할만한 가치가 있다면, 보상을 해도 될 것입니다.
보상이 따를 수 있는 전제조건은 보상할만한 가치와 저작권입니다.
(남의 컨텐츠로 돈을 벌어서는 안되니까요)
하지만, 대부분의 동영상 UCC는 그렇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시스템적으로 일괄적인 보상체계는 현재로서는 있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네번째 생각해야 할 것은 서비스사와 유저는 무엇을 교환하고 있느냐입니다.
유튜브는 수백만 사용자의 동영상으로 커놓고 돈은 독식한다는 주장에 대해
유튜브가 아니었다면 그 수백만 사용자의 동영상은 어떻게 사람들에게 보여질 수 있었을지 묻고 싶습니다.
개인 블로그에 올리고,
동영상 호스팅을 신청해서 스토리지와 트래픽에 대한 비용을 모두 지불하면서, 웹에 게시할 수도 있습니다.
과연 그렇게 해서 유튜브에 올린 것과 같은 효과를, 만족을 거둘 수 있었을까요?
이미 서비스사는 서비스를 제공하므로서
컨텐츠 제작자에게 많은 사람이 볼 수 있는 공간과 스토리지와 트래픽을 제공합니다.
그런 것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서비스사가 광고로서 수익을 얻고 있는 것입니다.
서비스를 제공하고 컨텐츠를 받는다고 생각하면 가장 빠르겠죠.
그런데 컨텐츠를 제공했으니 돈을 달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서비스를 받았으니 돈을 내야 하는 것입니다.
서로 어떤 가치를 교환하고 있는지 생각해볼 문제입니다.
자신이 제공한 가치에 비해 받는 가치가 덜하다고 생각한다면,
거래를 끊거나 더 많은 가치를 개인적으로 요청할 일입니다.
또한, 동영상 컨텐츠에 대해서 금전적 보상체계가 마련되야 한다는 것은
여타 다른 이미지, 텍스트 등에 대해서도 금전적 보상체계가 마련되야 한다는 것입니다.
동영상 컨텐츠로 돈을 벌고 싶으면 동영상 마켓 시스템을 가진 서비스사에 올리고 돈을 받으면 그만입니다.
자신의 컨텐츠의 가치와 저작권에 자신이 있다면 그런 시스템은 존재합니다.
네이버 블로그와 다음 블로그에 글을 쓰고도,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사진을 올리고도
조회수에 따라 금전적 보상을 해달라고 할 것입니까?
마치 유행처럼 UCC에 대한 보상이 당연한 것처럼 여겨지는 것에 대해 반대합니다.
보상을 해야 하고 필요한 컨텐츠와 유저에 대해서는 이미 여러 채널로 서비스사는 접근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엠엔캐스트가 선정한 동영상의 업로더에게 날아오는 문화상품권이나,
엠군의 프리미엄 업로더 시스템 등이 있겠죠)
-Kleviar-
판도라tv와 엠군의 사례 뿐 아니라 UCCC의 사례도 있고,
왜 서비스사가 이용자가 만든 컨텐츠로 돈을 버는가? 라는
어떻게 보면 그럴듯한 이론으로 이런 현상을 부채질 하고 있죠.
저는 이런 생각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생각합니다.
첫번째 생각해야 할 것은 컨텐츠의 종류가 보상여부와 관계가 있느냐 입니다.
다음을 포털 2위로 이끌어 준 것은 수 많은 커뮤니티와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과 사진을 비롯한
컨텐츠들입니다. 네이버를 포털 1위로 이끌어 준 것 역시 수 많은 지식인에 올라온 질답이고요.
동영상 업체가 유저의 영상으로 돈을 번다면
다른 인터넷 서비스사도 마찬가지로 유저의 글과 사진과 동영상으로 돈을 번 것인데,
유독 동영상UCC의 제작자에게만 보상이 있어야 한다는 논리가 이해되지 않습니다.
디씨인사이드는 이용자들이 올린 수 많은 사진에 대해서 보상하지 않습니다.
동영상이 유독 보상의 대상이 되어야 한다는 식의 의견이 납득이 가지 않습니다.
두번째 생각해야 할 것은 유저가 컨텐츠를 공급하는 사람(Contents Provider)인지
컨텐츠를 알리고 싶은 사람인지의 여부입니다.
또한, 서비스사는 컨텐츠로 장사를 하는 업체인지,
컨텐츠를 알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업체인지의 여부입니다.
유저와 서비스사를 어떤 시각으로 보느냐에 따라 보상의 타당성이 결정됩니다.
이 문제에 대한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먼저 유저는 CP가 아닙니다.
유저는 자신이 올리고 싶은 영상을 입수 또는 제작하여 올리는 것이지
클라이언트사의 니즈에 맞는 영상을 납품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물론, 유저 중에 서비스사와 계약 또는 합의를 통해
동영상을 올리고 보상을 받는 경우도 있고, 그런 경우는 CP로 볼 수 있겠지만,
일반적인 경우에는 그렇지 않습니다.
유저는 자신의 니즈에 따라 자신의 의지로 자신이 하고 싶은 활동을 하는 것이고,
서비스사는 그런 것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죠.
판도라TV가 프로야구, K-1 영상을 게시, 이용할 권리를 컨텐츠 제작사로 부터 구입할 때처럼
서비스사가 일정한 목적과 니즈를 가지고 그 것에 부합하는 컨텐츠를 보유한 곳으로 부터
일정한 조건에 따라 공급을 받을 때, 컨텐츠를 공급한 곳을 CP라고 하고 그것이 보상대상입니다.
정말 가치가 있는 저작권을 보유한 컨텐츠를 생산하고 그 가치가 인정받는다면,
서비스사에서 독점계약을 요청할 수도 있고, 그런 보상이 따르는 계약을 제안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 다른 곳에 있는 컨텐츠를 복제하고, RMC를 편집한 영상이 대부분인
저작권없는 일반 유저의 컨텐츠는 보통 그런 가치를 가지지 못합니다.
일부업체가 진행하듯, 단순하게 조회수, 퍼간횟수에 따라 지급하는 포인트는
자사 서비스를 이용하는데 따른 보상이지, 컨텐츠에 대한 보상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마치 로그인을 매일하면 자체적인 포인트가 쌓이는 시스템과 같은 것이죠.
그래서 UCC제작자에게 보상을 하여야 한다는 논리에 대해서는 찬성하지 않습니다.
세번째 생각해야 할 것은 역시 저작권 문제입니다.
동영상은 올렸으되 올린 유저가 만들었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또한, 제작을 혼자 한 것이지에 대한 보장도 없습니다.
이런 것이 보장이 되고 유저가 저작권 문제에 따른 책임을 질 수 있다면,
그리고 그 컨텐츠가 보상할만한 가치가 있다면, 보상을 해도 될 것입니다.
보상이 따를 수 있는 전제조건은 보상할만한 가치와 저작권입니다.
(남의 컨텐츠로 돈을 벌어서는 안되니까요)
하지만, 대부분의 동영상 UCC는 그렇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시스템적으로 일괄적인 보상체계는 현재로서는 있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네번째 생각해야 할 것은 서비스사와 유저는 무엇을 교환하고 있느냐입니다.
유튜브는 수백만 사용자의 동영상으로 커놓고 돈은 독식한다는 주장에 대해
유튜브가 아니었다면 그 수백만 사용자의 동영상은 어떻게 사람들에게 보여질 수 있었을지 묻고 싶습니다.
개인 블로그에 올리고,
동영상 호스팅을 신청해서 스토리지와 트래픽에 대한 비용을 모두 지불하면서, 웹에 게시할 수도 있습니다.
과연 그렇게 해서 유튜브에 올린 것과 같은 효과를, 만족을 거둘 수 있었을까요?
이미 서비스사는 서비스를 제공하므로서
컨텐츠 제작자에게 많은 사람이 볼 수 있는 공간과 스토리지와 트래픽을 제공합니다.
그런 것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서비스사가 광고로서 수익을 얻고 있는 것입니다.
서비스를 제공하고 컨텐츠를 받는다고 생각하면 가장 빠르겠죠.
그런데 컨텐츠를 제공했으니 돈을 달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서비스를 받았으니 돈을 내야 하는 것입니다.
서로 어떤 가치를 교환하고 있는지 생각해볼 문제입니다.
자신이 제공한 가치에 비해 받는 가치가 덜하다고 생각한다면,
거래를 끊거나 더 많은 가치를 개인적으로 요청할 일입니다.
또한, 동영상 컨텐츠에 대해서 금전적 보상체계가 마련되야 한다는 것은
여타 다른 이미지, 텍스트 등에 대해서도 금전적 보상체계가 마련되야 한다는 것입니다.
동영상 컨텐츠로 돈을 벌고 싶으면 동영상 마켓 시스템을 가진 서비스사에 올리고 돈을 받으면 그만입니다.
자신의 컨텐츠의 가치와 저작권에 자신이 있다면 그런 시스템은 존재합니다.
네이버 블로그와 다음 블로그에 글을 쓰고도,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사진을 올리고도
조회수에 따라 금전적 보상을 해달라고 할 것입니까?
마치 유행처럼 UCC에 대한 보상이 당연한 것처럼 여겨지는 것에 대해 반대합니다.
보상을 해야 하고 필요한 컨텐츠와 유저에 대해서는 이미 여러 채널로 서비스사는 접근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엠엔캐스트가 선정한 동영상의 업로더에게 날아오는 문화상품권이나,
엠군의 프리미엄 업로더 시스템 등이 있겠죠)
-Klevia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