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중순에서 말경이 UCC라는 단어가 부각되고, 구글의 유튜브 인수를 비롯,
일종의 붐이 일어나던 시기이고, 기존에 많이 소비되지 않던 웹상에서의 플래쉬 비디오라는 수단과
그 수단을 활용한 일반인의 참여 (립싱크, 댄스 따라하기 등)가 주목을 받았던 시기라고 한다면,
2007년은 UCC보다는 PCC내지 SCC라고 불리는 프로츄어, 상업목적 컨텐츠가 부각되었고,
단순히 동영상이기 때문에 주목을 받는 거품이 빠지고, 보다 고퀄리티의 컨텐츠가 주목을 받으며,
어느정도 시장이 정리되던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2008년은 동영상을 단순히 올리고, 보는 서비스에서 보다 확장된 서비스 또는 매쉬업을 통한 진화와
저작권이슈에 의한 변화 등이 예상됩니다.
여러 동영상 업체가 있지만
4개 포털의 동영상 섹션, 3개 전문 동영상 업체가 소위 주류라고 부를 수 있는 시장이라고 생각하며,
제가 생각하는 7대 주류는
판도라TV, 엠엔캐스트, 엠군 / 네이버 비디오, 다음 TV팟, 싸이월드 비디오, 프리챌 Q입니다.
전문적인 지식도 없고 업계에 대한 많은 정보도 가지고 있지 않은 관계로 한정된 범위내에서
개인적인 예상을 해본다면 다음과 같습니다.
동영상 업계 전망
- 저작권 보상 문제가 터진 후 자금적인 충격이 있을 것이나,
7대 업체에는 당장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일단 보상을 하고 협상을 하겠죠
(저작권 관련 방송 3사와의 협상이 1월 말경에 있었습니다.)
- 보상 후 저작권 협상이 이루어지는 과정에서 우선 순위는 자금력이 있는 포털이 될 것으로 전망.
- 판도라TV의 경우는 M&A가 이루어지지 않는 이상 투자를 하려고 하지만,
사실상 벌려놓은 프로젝트는 많고 해당 프로젝트들을 성공적으로 유지할 비용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물론 내부사정은 전혀 알 수가 없지만, 투자는 받은 것으로 알고 있으나, 타 업체와 마찬가지로
이렇다할 수익을 내지는 못하고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단, 이용자와 컨텐츠를 확보하였고 이미 비난을 받을 기술(그리드 딜리버리 등)을 쓰고 있으므로
타 업체가 적용할 경우 상대적으로 유리하며, 트래픽절감기술-앞광고 등에 있어 리스크를 이미
지불하고 있다고 봅니다. 다음과의 경쟁에서 저작권문제와 함께 점차 세를 잃을 것으로 보이며,
포털과 다른 전략으로 나름의 영역을 만들어야 하는 것이 동영상 전문업체의 입장이니 만큼,
실시간 방송을 다시 강화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 엠엔캐스트와 엠군의 경우는 애니매이션을 중심으로한 매니아층을 가지고 있으나,
이는 고화질에 의한 것으로 7개 업체중 가장 투자효율이 떨어지는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동영상 유통외에는 다른 서비스가 없는 약점이 있습니다.
물론, 이는 동영상 전문업체들이 모두 가지고 있는 약점인데, 동영상 서비스가 사실상 수단으로
쓰이는 서비스 성격이 강하고 그 자체가 독립적인 서비스라기 보다는 Storage형 서비스로
다른 서비스를 뒷받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고화질을 무료로 제공하는 것은 서비스 기본에 맞지만,
그 비용을 상쇄할 수익모델이나 비즈니스 모델이 확실치 않다는 것이 약점입니다.
이는 다른 서비스와의 연계로 풀어야 가능성이 있을텐데 이런 면에서는 소리바다-아이플 등의
가능성이 열려있는 엠엔캐스트가 엠군보다 다소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판단되며,
동영상 포털보다는 허브를 지향하는 서비스인 만큼 타 사이트와의 제휴를 통해 다른 가능성을
찾을 수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 다음의 경우는 동영상을 메일-카페에 이은 메인서비스로 만들고자하는 정책으로 지속적인 투자를
하고 있으며, 최근의 플레이어 크기 확장이나 화질향상도 그렇고, 가장 안정적인 플레이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꽤 많은 동영상의 소비가 1인미디어, 커뮤니티, 뉴스에서 소비되는 것을 생각하면,
다음은 앞으로도 포털의 강점을 살려 다른 서비스와 동영상 서비스를 많이 연계할 수 있으며,
매쉬업의 가능성도 높습니다. 최근 앞광고를 시도하는 엠군과 프리챌과 다르게 앞광고를 여전히
지양하고 있는 방향 역시, 다른 가능성을 탐색하는 모습으로 보입니다.
사실상, 앞광고는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수익모델이고 언제든 접근할 수 있는 모델이니까요.
- 네이버의 경우 역시 인프라에 큰 투자를 하지 않아도 이용자가 확보되어 있고,
컨텐츠 및 트렌드를 주도하기보다는 블로그, 카페에서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서 동영상 서비스를
운영하는 만큼 이렇다할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작년 12월 저작권법 이슈가 터진 후
네이버는 자사 서비스에 올라오는 동영상에 대한 저작권을 강화하였고,
이로 인해 임베디드 링크가 가능한 타 서비스 이용률이 높아진 것으로 보입니다.
동영상은 타사 서비스에 올리고 플레이는 네이버 블로그, 카페에서 보는 경향이 계속되고 있으며,
이는 트래픽 부담 없이 동영상 서비스를 하는 폭이 되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동영상 서비스를 동영상을 담아두는 수단으로 이용할 때 유저들의 궁극적인 목적은
컨텐츠를 자신의 블로그, 카페에 올려두는 것으로, 이런 비율이 높을수록 재주는 곰이 부리고,
수익은 다른 측에서 챙길 수 있는 구조가 만들어지게 됩니다. 이런 것을 최대한 상쇄할 수 있는 것이
Open API에 의해 타 사이트에 동영상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지만, 네이버가 워낙 비중이 높은만큼
네이버는 지속적으로 현재의 트래픽을 무리없이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차후, 동영상 플랫폼 내지 서비스의 수익모델이 확실하게 새로 서면 그 때 투자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싸이월드의 경우 역시 동영상쪽에 큰 투자를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화질, 시간면에서 투자를 하지 않으며, 동영상 업계로 분류하기 어려울 정도의 행보로,
SNS의 부가서비스로 머물러 있으며, 유튜브같은 형식이 되기보다는 싸이월드 이용자들에게
동영상 기능을 제공하는 수준으로, 이미 확보된 유저들의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을 발판으로 나름의
소비문화를 만들어가며, 무리없는 운영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별도의 제휴를 통한 기회비용소비가 없어 유지하는데 어려움이 없고,
차 후 유료결재에 익숙한 유저를 확보한 만큼 고화질 유료모델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 프리챌의 경우는 메인을 동영상으로 만들고자 하는 것은 다음과 마찬가지이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다른 서비스가 약하며, 포털전략을 추진함에 있어서는 다른 포털에게 밀리고,
전문업체전략을 추진하는데 있어서도 치킨게임에 참가하지 않고있어 이도저도 아닌 전략에서
결국 부가서비스수준으로 남을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앞광고 도입이 어느정도 수익을
만들어주겠지만, 사이트의 명운은 커뮤니티와 동영상의 시너지 또는 다른서비스와 어떻게 연계할
것이냐에 달려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는 정보라고는 신문기사 정도라 얼마나 현실과 비슷할지는 몰라도,
각 서비스가 색깔을 지니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동영상을 올리고 보여주는건 기본이고, 그 다음을 어떻게 꾸려가는지에 따라
각 서비스의 도약기가 될 수도 있고, 또는 침체기가 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이며
2007년에 저작권에 따른 혼란, 화질에 대한 치킨게임 등이 있었던 만큼
각 서비스가 어떤 서비스상의 발전 또는 새로운 서비스를 내놓을지가 기대됩니다.
일종의 붐이 일어나던 시기이고, 기존에 많이 소비되지 않던 웹상에서의 플래쉬 비디오라는 수단과
그 수단을 활용한 일반인의 참여 (립싱크, 댄스 따라하기 등)가 주목을 받았던 시기라고 한다면,
2007년은 UCC보다는 PCC내지 SCC라고 불리는 프로츄어, 상업목적 컨텐츠가 부각되었고,
단순히 동영상이기 때문에 주목을 받는 거품이 빠지고, 보다 고퀄리티의 컨텐츠가 주목을 받으며,
어느정도 시장이 정리되던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2008년은 동영상을 단순히 올리고, 보는 서비스에서 보다 확장된 서비스 또는 매쉬업을 통한 진화와
저작권이슈에 의한 변화 등이 예상됩니다.
여러 동영상 업체가 있지만
4개 포털의 동영상 섹션, 3개 전문 동영상 업체가 소위 주류라고 부를 수 있는 시장이라고 생각하며,
제가 생각하는 7대 주류는
판도라TV, 엠엔캐스트, 엠군 / 네이버 비디오, 다음 TV팟, 싸이월드 비디오, 프리챌 Q입니다.
전문적인 지식도 없고 업계에 대한 많은 정보도 가지고 있지 않은 관계로 한정된 범위내에서
개인적인 예상을 해본다면 다음과 같습니다.
동영상 업계 전망
- 저작권 보상 문제가 터진 후 자금적인 충격이 있을 것이나,
7대 업체에는 당장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일단 보상을 하고 협상을 하겠죠
(저작권 관련 방송 3사와의 협상이 1월 말경에 있었습니다.)
- 보상 후 저작권 협상이 이루어지는 과정에서 우선 순위는 자금력이 있는 포털이 될 것으로 전망.
- 판도라TV의 경우는 M&A가 이루어지지 않는 이상 투자를 하려고 하지만,
사실상 벌려놓은 프로젝트는 많고 해당 프로젝트들을 성공적으로 유지할 비용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물론 내부사정은 전혀 알 수가 없지만, 투자는 받은 것으로 알고 있으나, 타 업체와 마찬가지로
이렇다할 수익을 내지는 못하고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단, 이용자와 컨텐츠를 확보하였고 이미 비난을 받을 기술(그리드 딜리버리 등)을 쓰고 있으므로
타 업체가 적용할 경우 상대적으로 유리하며, 트래픽절감기술-앞광고 등에 있어 리스크를 이미
지불하고 있다고 봅니다. 다음과의 경쟁에서 저작권문제와 함께 점차 세를 잃을 것으로 보이며,
포털과 다른 전략으로 나름의 영역을 만들어야 하는 것이 동영상 전문업체의 입장이니 만큼,
실시간 방송을 다시 강화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 엠엔캐스트와 엠군의 경우는 애니매이션을 중심으로한 매니아층을 가지고 있으나,
이는 고화질에 의한 것으로 7개 업체중 가장 투자효율이 떨어지는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동영상 유통외에는 다른 서비스가 없는 약점이 있습니다.
물론, 이는 동영상 전문업체들이 모두 가지고 있는 약점인데, 동영상 서비스가 사실상 수단으로
쓰이는 서비스 성격이 강하고 그 자체가 독립적인 서비스라기 보다는 Storage형 서비스로
다른 서비스를 뒷받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고화질을 무료로 제공하는 것은 서비스 기본에 맞지만,
그 비용을 상쇄할 수익모델이나 비즈니스 모델이 확실치 않다는 것이 약점입니다.
이는 다른 서비스와의 연계로 풀어야 가능성이 있을텐데 이런 면에서는 소리바다-아이플 등의
가능성이 열려있는 엠엔캐스트가 엠군보다 다소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판단되며,
동영상 포털보다는 허브를 지향하는 서비스인 만큼 타 사이트와의 제휴를 통해 다른 가능성을
찾을 수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 다음의 경우는 동영상을 메일-카페에 이은 메인서비스로 만들고자하는 정책으로 지속적인 투자를
하고 있으며, 최근의 플레이어 크기 확장이나 화질향상도 그렇고, 가장 안정적인 플레이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꽤 많은 동영상의 소비가 1인미디어, 커뮤니티, 뉴스에서 소비되는 것을 생각하면,
다음은 앞으로도 포털의 강점을 살려 다른 서비스와 동영상 서비스를 많이 연계할 수 있으며,
매쉬업의 가능성도 높습니다. 최근 앞광고를 시도하는 엠군과 프리챌과 다르게 앞광고를 여전히
지양하고 있는 방향 역시, 다른 가능성을 탐색하는 모습으로 보입니다.
사실상, 앞광고는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수익모델이고 언제든 접근할 수 있는 모델이니까요.
- 네이버의 경우 역시 인프라에 큰 투자를 하지 않아도 이용자가 확보되어 있고,
컨텐츠 및 트렌드를 주도하기보다는 블로그, 카페에서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서 동영상 서비스를
운영하는 만큼 이렇다할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작년 12월 저작권법 이슈가 터진 후
네이버는 자사 서비스에 올라오는 동영상에 대한 저작권을 강화하였고,
이로 인해 임베디드 링크가 가능한 타 서비스 이용률이 높아진 것으로 보입니다.
동영상은 타사 서비스에 올리고 플레이는 네이버 블로그, 카페에서 보는 경향이 계속되고 있으며,
이는 트래픽 부담 없이 동영상 서비스를 하는 폭이 되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동영상 서비스를 동영상을 담아두는 수단으로 이용할 때 유저들의 궁극적인 목적은
컨텐츠를 자신의 블로그, 카페에 올려두는 것으로, 이런 비율이 높을수록 재주는 곰이 부리고,
수익은 다른 측에서 챙길 수 있는 구조가 만들어지게 됩니다. 이런 것을 최대한 상쇄할 수 있는 것이
Open API에 의해 타 사이트에 동영상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지만, 네이버가 워낙 비중이 높은만큼
네이버는 지속적으로 현재의 트래픽을 무리없이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차후, 동영상 플랫폼 내지 서비스의 수익모델이 확실하게 새로 서면 그 때 투자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싸이월드의 경우 역시 동영상쪽에 큰 투자를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화질, 시간면에서 투자를 하지 않으며, 동영상 업계로 분류하기 어려울 정도의 행보로,
SNS의 부가서비스로 머물러 있으며, 유튜브같은 형식이 되기보다는 싸이월드 이용자들에게
동영상 기능을 제공하는 수준으로, 이미 확보된 유저들의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을 발판으로 나름의
소비문화를 만들어가며, 무리없는 운영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별도의 제휴를 통한 기회비용소비가 없어 유지하는데 어려움이 없고,
차 후 유료결재에 익숙한 유저를 확보한 만큼 고화질 유료모델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 프리챌의 경우는 메인을 동영상으로 만들고자 하는 것은 다음과 마찬가지이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다른 서비스가 약하며, 포털전략을 추진함에 있어서는 다른 포털에게 밀리고,
전문업체전략을 추진하는데 있어서도 치킨게임에 참가하지 않고있어 이도저도 아닌 전략에서
결국 부가서비스수준으로 남을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앞광고 도입이 어느정도 수익을
만들어주겠지만, 사이트의 명운은 커뮤니티와 동영상의 시너지 또는 다른서비스와 어떻게 연계할
것이냐에 달려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는 정보라고는 신문기사 정도라 얼마나 현실과 비슷할지는 몰라도,
각 서비스가 색깔을 지니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동영상을 올리고 보여주는건 기본이고, 그 다음을 어떻게 꾸려가는지에 따라
각 서비스의 도약기가 될 수도 있고, 또는 침체기가 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이며
2007년에 저작권에 따른 혼란, 화질에 대한 치킨게임 등이 있었던 만큼
각 서비스가 어떤 서비스상의 발전 또는 새로운 서비스를 내놓을지가 기대됩니다.



